‘월 71만원’ AI 집사 로봇 ‘네오’ 2026년 출시 (설거지, 빨래, 대화까지)

🤖 어릴 적 상상의 AI로봇이 현실로

어릴 때 상상만 하던 AI 집사 로봇이 월 71만로 현실이 되었네요.

YTN [지금이뉴스] 채널의 영상에 따르면, 집안일뿐만 아니라 사람과 대화까지 가능한 AI 휴머노이드 로봇이 곧 상용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. 캘리포니아의 AI 로봇 기업 ‘원엑스 테크놀로지스(1X Technologies)’가 개발한 ‘네오(Neo)’가 그 주인공인데요, 2026년 초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.

‘네오’는 과연 어떤 로봇일까요? 영상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.

1. 로봇 집사 ‘네오’의 주요 기능

‘네오’는 단순히 청소만 하는 로봇이 아닙니다. 키 168cm, 무게 약 30kg의 인간형 로봇으로, 우리 삶에 더 깊숙이 들어올 수 있는 기능들을 탑재했습니다.

  • 다재다능한 가사 수행: 내장된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문을 열어주거나 물건을 가져오는 등 다양한 집안일을 할 수 있습니다.
  • 설거지, 빨래도 OK: 특히 손에 방수 기능이 적용되어 설거지나 빨래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.
  • 강력한 신체 능력: 150파운드(약 68kg) 이상을 들어 올리고 55파운드(약 25kg)를 운반할 수 있습니다.

2. 스스로 학습하고 대화하는 AI

‘네오’의 핵심은 ‘소통’과 ‘학습’입니다.

  • 음성 및 시각 동시 분석: 오디오 및 비주얼 인텔리전스 기술을 사용해, 사용자의 음성과 시각 정보를 동시에 분석하고 명령에 즉각 반응합니다.
  • 지속적인 업데이트: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이 계속 향상되며, 음성 명령은 물론 모바일 앱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.
  • 자연스러운 대화: 스스로 학습(Self-learning)이 가능해, 쓰면 쓸수록 더 자연스러운 대화와 상호작용이 가능해집니다.

3. 가장 궁금한 가격은?

‘네오’를 이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.

  1. 구독형: 월 499달러 (현재 환율로 약 71만 원)
  2. 구매형: 2만 달러 (약 2,840만 원)

마무리: 공상 과학이 현실로

‘원엑스 테크놀로지스’의 CEO 베렌트 베르니는 “휴머노이드는 오랫동안 공상과학의 영역에 머물러 있었지만, 네오의 출시와 함께 이제는 손에 D 닿을 수 있는 제품이 되었다”고 강조했습니다.

이젠 정말로 반려로봇이 동물 형태가 아니라 실제로 남편, 아내의 역할을 하는 진정한 반려로봇이 되는 시대까지 머지않은 것 같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좀 충격입니다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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